양형위는 18일 추가 심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내 상향된 양형 기준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.
신종 감염병에 대한 모범 답안은 없다.세계보건기구(WHO)는 오랜 세월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던 천연두의 완전 박멸을 선언한 바 있다.
다음엔 타인에 대한 혐오감과 감염자 배척.박승우 성균관 의대 교수·삼성서울병원 원장.그동안 인류는 수많은 도전을 맞아 이를 극복하면서 한 단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왔다.
조만간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더라도 스마트 첨단 병원으로의 변화는 지속될 것이기에 과거와는 다른 의료 환경이 도래할 것이다.대규모 감염병이 닥치면 대부분의 사람은 세 단계의 감정 변화를 겪게 된다고 한다.
신종 감염병의 퇴치는 의학계만의 과제가 아니다.
원무 창구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안내를 받아 바로 입원할 수 있으며.두 번째 문제는 촉법소년이라고 낙인 찍으려는 사람들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.
허락된 행동과 금지된 행동을 익히는 것인데.사람이 사람에게 혐오감을 갖는 순간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 된다고.
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로 『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』(조현 지음)에서 소개된 공동체 한 곳이 눈에 띈다.만약 엄마만 있었다면 90%는 교도소에 갈 일이 절대 없었을 거예요.